北, 유엔의 강제납북 해명 요청에 "정치적 모략" 스크랩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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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단체 "北억류 납북자 인신구제 청구" [연합뉴스 자료 사진]
27명 강제납북자에 대해 "그런일 없다"…OHCHR "방북 계획 없어"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이 강제납북을 조사하는 유엔의 해명 요청 편지에 "그런 일이 없으며, 정치적인 모략에 의한 거짓 주장"이라는 천편일률적인 답변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유엔 인권이사회 산하 '강제적·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WGEID)이 강제납북자 27명에 대해 지난해 북한으로부터 받은 답변에 따르면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했으나 비슷한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음을 밝혀냈다", "그런 주장은 북한 정부에 적대적인 조직들이 날조한 계략","극악무도한 정치적 모략이므로 고려할 가치조차도 없다"는 등의 내용 일색이다.
그러면서 북한은 "유엔의 고귀한 인도주의적인 임무와 무관한 일"이라며 "유엔이 이런 거짓 정보를 꾸며낸 사람을 조사해 엄중한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그간 관영 매체나 대남 선전매체 등을 통해 강제납북 사실을 부인해왔지만, 유엔의 해명 요구에 답신 사실과 그 내용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답신 자료를 공개한 납북자가족모임의 최성룡 대표는 "우리 정부가 집계한 공식 납북자 516명에 대한 유엔의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유엔이 북한에 또 해명 요구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북한의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이 한국으로 집단 귀순한 데 대한 조사를 위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이달 말 평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소 측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평양 방문은 잘못된 정보"라면서 "현시점에서 북한을 방문하기 위한 어떤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공식 답변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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